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로 데뷔한 박형식은 드라마와 영화뿐 아니라 뮤지컬 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의 대표적인 뮤지컬 출연작을 중심으로 박형식의 무대 위 매력과 배우로서의 성장 과정을 다시 살펴보며, 팬들이 왜 그를 무대 위에서 더 사랑하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박형식의 뮤지컬 데뷔작 '늑대의 유혹'
박형식은 2013년 뮤지컬 늑대의 유혹을 통해 첫 뮤지컬 무대에 올랐습니다. 아이돌 출신이라는 편견 속에서도 그는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된 연기력으로 뮤지컬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해냈습니다. ‘반해원’ 역할을 맡아 풋풋하고 상큼한 모습을 보여주는 연기로 무대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관객들 사이에서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뮤지컬 늑대의 유혹은 유명한 고전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박형식은 이 작품을 통해 춤, 노래 등 다양한 무대 퍼포먼스를 소화하며 입체적인 캐릭터를 구현해냈습니다. 무대 경험이 많지 않았던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무대 집중력은 눈에 띄었고, 많은 평론가들이 “생각보다 잘한다”는 평가에서 “뮤지컬 배우로도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찬사를 보냈습니다. 당시 그가 보여준 가능성은 이후 다양한 작품 활동으로 이어졌고, 팬들은 늑대의 유혹을 그의 뮤지컬 커리어의 출발점으로 회자하고 있습니다.
배우 박형식의 대표작 ' 보니 앤 클라이드'.‘엘리자벳’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에서 클라이드 역을 맡아 1930년대 남녀 강도 커플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박형식 씨는 본인의 성격과 반대되는 클라이드 역을 재밌게 연기했다며 만족감을 표했습니다.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는 박형식 씨와 안유진 씨가 함께 출연하며,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되었습니다. 또 뮤지컬 삼총사는 박형식이 아이돌 출신이라는 편견 속에서도 그는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된 연기력으로 뮤지컬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해냈습니다. ‘달타냥’ 역할을 맡아 특유의 청량하고 에너지 넘치는 연기로 무대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관객들 사이에서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뮤지컬 삼총사는 유명한 고전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박형식은 이 작품을 통해 검술, 춤, 노래 등 다양한 무대 퍼포먼스를 소화하며 입체적인 캐릭터를 구현해냈습니다. 무대 경험이 많지 않았던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무대 집중력은 눈에 띄었고, 많은 평론가들이 “생각보다 잘한다”는 평가에서 “뮤지컬 배우로도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찬사를 보냈습니다.
당시 그가 보여준 가능성은 이후 다양한 작품 활동으로 이어졌고, 팬들은 삼총사를 그의 뮤지컬 커리어의 출발점으로 회자하고 있습니다.
최근 출연작과 앞으로의 활동
최근 박형식은 뮤지컬 엘리자벳으로 통해 뮤지컬 배우로서 한 단계 성장하게 된 계기를 마련한 작품입니다. 이 작품에서 그는 ‘죽음’이라는 상징적인 캐릭터를 맡아 어두우면서도 매혹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기존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강렬한 카리스마와 깊이 있는 감정선을 소화하며 한층 성숙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엘리자벳은 역사적 실존 인물과 상징적인 존재가 함께하는 환상적인 구성의 작품으로, 높은 난이도의 곡과 복잡한 감정 연기가 요구됩니다. 박형식은 이 작품에서 극 중 인물과의 호흡뿐 아니라 관객과의 교감을 이끌어내는 능력까지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고음 파트에서의 안정된 음정과 감정선 표현은 당시 관객 리뷰에서 반복적으로 언급된 부분이었습니다. 그의 '죽음' 캐릭터는 많은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며 박형식 뮤지컬의 정점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박형식 스스로도 인터뷰에서 “이 작품을 통해 뮤지컬이라는 장르에 대한 애정이 커졌다”고 밝혔고, 이후 작품 선택에 있어서도 훨씬 더 주도적인 자세를 갖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공연은 매진 행렬을 이어갔습니다. 앞으로 박형식은 뮤지컬뿐 아니라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뮤지컬 장르에서만 보여줄 수 있는 그의 감성과 연기력이 더욱 주목받고 있으며, 새로운 캐릭터 도전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박형식은 단순한 아이돌에서 진정한 뮤지컬 배우로 거듭났습니다. 그의 출연작들을 되짚어보면 작품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관객과 깊은 감정을 주고받는 배우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그의 무대에서의 또 다른 모습이 기대되며, 공연 소식이 들리면 놓치지 말고 직접 관람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